“영호남 평생교육 손잡았다” … 동의과학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상호협력 구축

김영도 총장(오른쪽 4번째)과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오른쪽 5번째)이 상호협력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과 서, 영호남의 대학끼리 대학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동의과학대학교와 목포과학대학교는 지난 30일 평생교육 분야 대학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전문대학 간 평생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협력으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의 성공적인 수행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은 대학 간 평생교육 분야 상호협력을 골자로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대학의 홍보와 활성화 ▲사업단간 전문인력 교육과 인력 교류 ▲학술정보, 간행물 및 시설관리·운영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김태경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 임동현 성인학습지원센터장,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과 명근홍 성인학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도 총장은 “대학마다 축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성인 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 체제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대학은 2019년 LiFE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