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리뉴얼 런칭

기존 아파트형 공장 개념 탈피…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비전 제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BI 리뉴얼은 2014년 브랜드가 생긴 이후 7년 만이다. 테라(TERA)는 ‘The Endless Realization of All’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이 꿈꾸는 모든 미래를 위한 끝없는 실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BI 리뉴얼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은 BI와 함께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혁신의 인큐베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도 새롭게 정립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BI는 2022년 하반기에 입주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을 시작으로 신규 BI를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현대 테라타워’ BI는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확장성을 강화했다. 고유 컬러인 ‘테라블루’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탄탄하고 신뢰감 높은 비즈니스를 의미하는 컬러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모든 입주사의 희망찬 미래와 도약을 상징한다. 로고체는 직선의 강인함과 곡선의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이어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입주사의 경쟁력을 의미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도입했다. 문정역 테라타워에서 ‘테라타워’ 브랜드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문정동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잡은 이후,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등 총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테라타워’ BI 리뉴얼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해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건축, 상품, 분양 관리 등 모든 면의 경쟁력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수요자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신뢰를 이어나가는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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