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폴센 ‘파테라 오발 펜던트’ 램프 선봬

우아한 타원형의 디자인과 다이아몬드 셀에서 반사되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

[루이스폴센 파테라 오발 펜던트]

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이 파테라 오발 펜던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파테라 펜던트는 뱅앤울룹슨 베오플레이 A9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오이빈드 슬라토가 디자인해 클래식 샹들리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2021년 겨울, 새롭게 출시한 파테라 오발 펜던트는 기존 파테라의 구(球)의 형태에서 벗어나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타원형으로 재탄생했다. 중앙의 원형 홀을 통해 떨어지는 빛과 다이아몬드 셀에서 반사되는 부드러운 빛은 공간의 전체적인 무드를 리드하며 언제 어디서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타원형의 디자인은 한국 대부분의 건축물처럼 천고가 낮은 공간에 효율적이며 다이닝 테이블과도 완벽하게 매치되어 아늑한 무드를 만들어준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균일하고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파테라 펜던트는 빛의 원천인 태양을 모티브로 했다.

작은 다이아몬드 모양을 한 연속적인 셀의 구성은 피보나치 수열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원형의 구(球)를 이루고, 또한 각각의 셀에서 느껴지는 입체감과 그 안에서 나오는 눈부심 없는 빛은 주변 공간을 자연스럽고 고르게 비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앙 아래 필터캡을 통해 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바닥이나 가구와 떨어져 높게 설치할 경우 필터캡을 제거하면 자연스러운 빛을 얻을 수 있고, 낮게 설치할 경우 필터캡을 씌우면 더욱 부드럽고 은은한 빛을 연출 가능하다.

파테라 오발 펜던트는 루이스폴센 전 매장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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