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내년 분기배당 실시…6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샘이 내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최소 연간 배당 성향을 50%로 상향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한샘은 또 이날 공시에서 내년 2월까지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향후 300억원 규모로 추가 자사주 취득에 나서 총 6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내용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밝혔다.

한샘의 분기 배당 등 정관 개정 사안은 다음 달 8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해 최종 결의될 예정이다.

한샘 측은 "자사주 매입 규모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잠재적 투자 집행과 인수합병(M&A)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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