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김재호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영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뇌혈관질환 및 뇌동맥류 치료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뇌신경외과 김재호 교수를 영입, 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재호 교수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진료교수로 부임해 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과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혈관내수술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하면서 높은 환자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우수연제상 및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으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에 출연해 뇌졸중 발생 위험에 대한 고혈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종훈 병원장은 “뇌신경외과 김재호 교수의 합류로 지역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의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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