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고령자 가족 무료 사전좌석 배정…'효 서비스' 진행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에어서울은 9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연령 가족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효 서비스’는 만 75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가족 단위 승객에게 최대 8명까지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무료로 사전 좌석을 배정해 주고, 도착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우선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전 노선에서 실시하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항공권 구매 후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외에도 귀성객 편의를 위해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전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10㎏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역귀성 탑승객 대상으로 기내에서 복권을 배부하는 ‘꽝 없는 복권 이벤트’를 실시해 1등에게는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5명), 2등에게는 앞좌석과 비상구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민트존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총 1만3000여 개의 당첨 선물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김포, 제주~부산, 부산~김포 노선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노선의 탑승객 전원에게 배부된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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