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엔에이링크 14%대 급락...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 영향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26일 디엔에이링크 주가가 장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13분 기준 디엔에이링크 주가는 전날보다 14.14% 내린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디엔에이링크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공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디엔에이링크는 앞서 3월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불이행했다. 거래소는 다음달 17일까지 디엔에이링크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를 판단한다.

최근 1년간 디엔에이링크의 불성실공시법인 부과 벌점은 10.0점이다. 이번 건에 따른 부과 벌점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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