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바이오퍼블릭 '인기'…두 달 만에 17만개 판매

바이오퍼블릭 워터젤리.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퍼블릭이 출시 두 달 만에 17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퍼블릭은 지난 6월 유산균, 비타민, 홍삼 등 9개의 건강기능식품 베이직 라인을 선보였다. 이달부터는 여름을 맞아 워터젤리 상품을 판매한다.

워터젤리는 에너지젤리 청포도맛, 미네랄젤리 포도맛, 저칼로리젤리 복숭아맛 3종이다. 에너지젤리는 타우린 50mg과 BCAA 500mg, 미네랄젤리에는 아연 2.3mg과 철분 3.24mg, 칼슘 190mg이 함유돼있다. 저칼로리젤리는 6kcal라는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워터젤리 3종은 오는 11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1'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월계점, 신도림점 등 14개 점포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로 주목 받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속도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됐다”며 “앞으로 바이오퍼블릭은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몸에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