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6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 강사' 위촉

경남 거제시가 제6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 강사 위촉식을 열었다.[이미지출처=거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거제시는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제6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 강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선발심사를 통과한 10명의 강사와 유형식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 본부장, 이헌 시민강사단 자문위원, 김경수 시민 강사 단장이 참석했다.

변광용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코로나19로 시민 강사들의 출장 강의 횟수가 줄어들고 위축돼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양심을 깨우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8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시민 강사 출장 강의는 올해 6월 말 기준 1617회에 이르고 있으며, 수강 인원도 4만9000명에 달한다.

시민강사단은 시정혁신담당관이나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로 예약·접수하면 만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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