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개국 6주년 기념일에 신규고객 1만6000명 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주문 20% 할인효과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공영쇼핑은 개국일인 지난 14일 하루 동안 신규 가입 고객이 1만6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평상시 5000~6000명 선에 비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방문자 수도 26만7000여명에 달했다. 지금까지 공영쇼핑 누적 고객은 약 1950만명으로 올 연말까지 2000만명에 도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국 기념일에 신규 가입 고객이 급증한 것은 전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행사로 공영쇼핑은 하루 만에 주문액 기준 45억원을 달성했다.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은 오픈 이래 가장 높은 4200만원 주문액을 기록했다. 모바일 앱 구매 실적은 약 29억원으로 전체 판매의 64%를 차지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전용혜택 행사를 통해 기존 TV방송에서만 구매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상품들,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며 "개국 6주년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의 든든한 판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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