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대홍기획은 홀트아동복지회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 커피비누와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홍기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가 주축이 돼 사내에서 배출된 커피 원두 찌꺼기를 친환경 비누로 재탄생 시키는 ‘Let’s Be New‘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비누에는 행복하길 비누, 건강하길 비누 등 광고인만의 재치 있는 카피를 넣었다. 이는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임·학대 위기 가정 50곳에 생필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대홍기획 ESG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