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독일 밀맥주 1위 파울라너 신규 광고 공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독일 밀맥주 판매 1위 ‘파울라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밀맥주 시장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광고는 파울라너 특유의 황금 빛깔과 풍미를 역동적으로 표현했고, 파울라너의 생산지인 바이에른 지역의 풍요로움과 신선함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는 바이에른 지역의 광활한 밀밭에서 시작된다. 바람에 흔들리는 밀밭에 파울라너가 파도처럼 밀려오다가 맥주잔 속 맥주로 전환된다.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파울라너를 입안 가득 음미한 모델의 미소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파울라너의 수입 및 국내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바이스비어, 둔켈, 뮌헨라거 등 3종을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이며, 펍에서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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