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퍼블릭’ 파주CC '확 달라졌다'

진입로 30여그루 주목 식재 '친환경 골프장' 변모, 포토존과 봄철 특별식 '인기'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명품 퍼블릭’ 파주CC가 확 바뀌었다.

2015년 경기도 선정 친환경 클럽에 이어 2019년 브랜드스탁 최우수 클럽, 2019~2020년 X-Golf 소비자 만족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 만족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점이다. 최근에는 골프장 진입로에 30여그루의 주목을 식재해 친환경 골프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 골퍼들의 포토존이 된 광장은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더했다. 사우나 시설은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동코스 9홀에서 서코스 9홀로 이어진 소나무 길이 자랑이다. 워킹하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최고다. 서울 문산간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도심 기준 1시간 대에 내장할 수 있다. 일산, 의정부, 양주 기준으로 30분 대에 위치했다. 교통체증이 전혀 없는 골프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방역 관리 시스템 구축했다. 내장객들의 협조와 직원들의 철저한 지침 준수로 청정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봄내음 가득한 다양한 메뉴는 입맛 까다로운 골퍼들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봄도다리애쑥국과 장어도시락정식을 출시했다. 차돌박이 떡볶이, 탕수육 쟁반 짜장 세트, 한우 소고기 뭇국 등도 봄철 특별식이다. 떡볶이, 오븐에 직접 구워 더욱 고소한 수제 피자는 가성비가 탁월해 골퍼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파주CC는 "도전적인 코스로 플레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색다른 감동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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