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여기어때와 바이러스케어 서비스 제휴

여기어때가 선정한 모텔 1000곳에 6개월간 바이러스케어 서비스
세스코 UV파워공기살균기로 실내 공기 살균해 감염질환 예방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종합숙박 액티비티 예약플랫폼 ‘여기어때’와 숙박업소를 위한 서비스 제휴를 진행한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플랫폼 여기어때와 ‘바이러스케어 지원, 안심 숙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번 캠페인에 따라, 여기어때가 선정한 전국 모텔 1000곳을 대상으로 6개월간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선정된 모텔 내 일부 구역에는 공기 중 부유하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흡입해 감염력을 잃게 만드는 세스코 UV파워공기살균기 1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전문가가 매월 1회 정기 방문해 객실과 복도 등 동선을 전문살균한다. 다수가 접촉하는 엘리베이터 버튼·손잡이·카드키·리모컨 등에도 기간 내 총 2회 표면살균을 진행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고객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선정, 예약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살균 서비스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숙박업계와 소비자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세스코와 청결숙소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환경위생 전문기업인 세스코로부터 해충방제 및 바이러스케어 등의 관리를 받는 숙소 2000여곳을 한데 모아 소개한 것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최근 모텔 등 숙소를 예약할 때 위생 정보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살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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