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올드한 위스키 이미지 벗고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 구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MZ세대가 새로운 위스키 문화를 개척하는 주요 소비자로 자리잡고 있다. 중장년 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위스키를 샷이나 언더락스는 물론 탄산수와 섞어 하이볼로 즐긴다.

도수가 세기만 한 술보다는 도수가 낮더라도 맛있는 술, 비싸기만 한 술보다는 가성비도 함께 챙기길 원하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위스키로 떠오르는 제품은 골든블루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이다.

‘팬텀’은 201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기존 위스키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위스키도 얼마든지 젊고 혁신적일 수 있다는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이미지 변화를 이룬 대표적인 이유로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팬텀’의 제품 패키지는 팔각형의 크리스탈 결정체를 모티브로 해 사파이어 블루, 스모키 블랙, 골드 등 다양한 색감을 담아냈다.

‘팬텀’은 자칫 독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스키 특유의 맛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전면에 내세웠다. 5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마스터 블렌더와의 협업을 통해 수년간의 소비자조사와 테이스팅 과정을 거쳐 완성한 풍미는 MZ세대뿐 아니라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민욱 부본부장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팬텀’이 빠른 시일 내 골든블루에 이어 국내 대표 위스키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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