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특강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조선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 및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유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국과 베트남,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 등 4개 국가 별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 교육이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이암기(중국, 무역학과) 대학원생은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소개, 한국 기업에 취직한 중국 유명인사 소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글로벌 기업의 입사 동향 등을 배우고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을 위한 학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철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신 취업동향을 파악해 직무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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