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구정소식지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 모집

현장 취재, 미담사례 등 발굴 게재...강서구 주민, 지역 소재 대학생, 직장인 대상 내년 1월8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내년 1월8일까지 구정소식지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구는 생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를 운영하고 있다.

명예기자는 매월 발행되는 강서까치뉴스에 현장 취재를 통한 구정소식과 미담사례를 전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3기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는 내년 2월부터 2년의 임기동안 ▲주요 사업, 축제 등 취재 ▲각 동별 행사 현장 취재 ▲미담사례 발굴, 기사 작성 ▲여성,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주제로 한 취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에 관심이 있는 강서구 주민이나 지역내 대학생,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내년 1월8일까지 지원 신청서와 사진 1매를 우편(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6층 홍보정책과) 또는 이메일(idreamyu@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취재 활동 경력, 글쓰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1월 중으로 명예기자를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위촉장과 명예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동 중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기자에게는 ‘올해의 기자 상’을 수여, 구정 행사와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각종 구정소식과 구민의 생생한 생활현장, 활기찬 우리 주변 이야기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다”이라며 “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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