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려대 밴드 동아리서 7명 집단감염…'공연 중 감염 확산'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고려대학교 밴드 동아리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려대 학생 1명이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된 후 밴드 동아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공연을 하기 위해 모여 연습하고, 실질적으로 공연 당일 감염이 내부에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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