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국립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는 목포대학교 플라자 60 소강당에서 2020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목포대학교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는 29일 목포대학교 플라자 60 소강당에서 2020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발대식에는 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장인 최동오 교수를 비롯해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이상진 국장, 컨소시엄 기관인 인트락스코리아㈜, ㈜ICN그룹 관계자와 연수생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 취업 지원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목포대학교는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0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채용형 인턴십(미국) 과정 및 체험형 인턴십(말레이시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채용형 인턴십은 전공 분야에 맞게 미국에서 1년간 취업하는 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국내 교육을 시행하고, 내년 2월부터 해외 취업 알선이 이루어진다.

체험형 인턴십은 희망직무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 4개월간 해외 현장실습 과정으로 내년 3월부터 인턴십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채용형 인턴십(미국) 16명, 체험형 인턴십(말레이시아) 10명의 연수생 총 26명이 선발돼 내년에 출국할 예정이다.

최동오 목포대 일자리센터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전남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하고, 해외 유망·전문직종 진출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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