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앙공원·세종호수 등 지역 관광지 특별 안전점검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과 주변 지역 전경. 출처=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26일~27일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 4곳을 대상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에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전월산캠핑장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들 장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제대로 구축돼 운영되고 있는지와 구조물의 균열 및 지반상태, 관광지(공원 시설) 주변 안전난간 및 안전표지판 부착 상태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또 점검에서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항구적 시설 개·보수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강성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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