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AtoZ’…‘강남마을아카데미’ 온라인강연

13~14, 20~21일 ‘마을, 천천히 재생’ 등 총 4회 … 비대면 수업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0 강남마을아카데미’를 13~14일과 20~21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20 강남 마을아카데미’는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13일에는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마을, 천천히 재생: 도시를 치유하고 마을을 살리는 비법’을 주제로, 이튿날 문경란 스포츠인권연구소 대표가 ‘인권과 성평등: 모두의 마을을 위한 인권과 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20~21일에는 박영선 한양대 교수와 유창복 미래자치분권연구소장이 각각 ‘공동체의 변화와 성장: 사회적 가치, 공익활동 그리고 시민의 힘’과 ‘주민자치 활성화: 시민의 참여로 만드는 마을(자치와 협치)’을 주제로 강의한다.

모든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 홈페이지 또는 ‘더강남’앱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게 문자로 온라인 접속링크를 개별 발송한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강의는 마을 활동의 필요성과 역할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보다 많은 구민들과 함께 ‘미미위 정신’을 공유해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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