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은기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가 7일부터 ‘포토북’ 가입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증정하는 ‘펫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포토북 서비스는 월 5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매달 직접 제작한 포토앨범 한권을 배송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첫 달은 무료(멤버십 포인트 1000점 차감)다. 두번째 달부터는 10% 할인된 4500원(멤버십 포인트 500원 차감)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7월부터 국내 포토북 업계 1위 스냅스와 제휴해 포토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편집 기능을 제공해 제작이 쉽다. 올레tv로 최대 4대까지 디지털 포토북을 공유할 수 있어 아이의 성장과정이나 연인과의 추억을 남기려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제작하는 가족, 반려동물, 커플을 주제로 ‘효도북’, ‘펫북’, ‘커플북’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선을 보인 ‘효도북’ 이벤트에 이어 최근의 반려동물 인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하는 펫북 이벤트를 기획했다.
펫북 이벤트는 7일부터 18일까지 응모 및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영양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KT멤버십 앱이나 KT닷컴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반려동물 영양제 원데이케어 임팩트릿을 증정한다. 1등 10명에게는 영양제 4종, 2등 300명에게는 영양제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포토북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원데이케어 덴탈껌 1종을 제공한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상무)은 “포토북이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는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멤버십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