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년네트워크 랜선파티 ‘방구석 토크’ 진행

금천청년네트워크 온라인 청년정책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2기 금천청년네트워크(이하 금청넷)에서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랜선파티 ‘방구석 토크’를 진행했다.

금청넷은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시민참여기구로 지난 5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총 44명의 청년위원이 2021년 청년자율예산 정책제안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청년자율예산 정책제안에 대한 분과별 사업 발표와 토의’, ‘상반기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소감 및 의견 공유’, 참여자 간의 관계망 형성과 소통을 위한 ‘온라인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했다.

청년 위원들은 참가소감을 전하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의 금천청년정책이 기대가 된다”, “온라인상이지만 서로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즐거운 게임도 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의 변화를 극복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동기반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청년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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