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북 이재민·임시대피 1075명…피해 복구 총력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최근 충북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봐 대피 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1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총 381가구 741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이 가운데 279가구 548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또 이날 현재 397가구 527명이 임시대피 시설에서 생활하는 등 이재민과 임시대피 주민이 676가구 1천75명으로 집계됐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