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12일째 '잠잠' … 누적 확진자 6927명

14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에서 백화점 관계자가 경북 고령에서 재배한 하트 모양의 신품종 과일 '체리자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연기학원발(發) 집단감염 이후 대구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927명이다. 사망자와 완치자는 185명, 6817명(완치율 97.1%) 그대로다.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환자 19명 중 17명이 전국 3개 병원에 입원해 있다.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고,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3일 연기학원 등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집단발생했으나, 강력한 전파차단과 방역으로 더 이상 번지지 않았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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