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수면 밑으로 … 사흘·닷새 째 조용

11일 0시 현재 대구 누적 확진자 6926명
경북은 1351명 유지…5일째 확진자 없어

7월8일 경북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개막 예배 행사장에 앞·뒤·옆 1m 이상씩 거리를 두고 의자가 놓여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몇일 째 나오지 않고 있다.

대구지역에는 신규 확진자가 사흘 째, 지역사회 감염의 경우 8일 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926명이다. 완치자는 전날 2명 퇴원하면서 6809명(96.9%), 사망자는 185명 그대로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 3일부터 4일간 터키·카자흐스탄 해외유입 사례와 경주시 60대 부부 등 확진자가 연일 1명씩 나타났지만, 6~10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11일 0시 기준으로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51명이다. 완치자는 전날 변동 없이 1287명, 사망자는 58명 그대로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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