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개선 기대감에 상승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이틀 연속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장보다 2.4%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됐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은 2분기 5조7000억원에서 3분기 9조1000억원으로 성장하는 흐름이 기대된다”며 “이익 개선의 모멘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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