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멍이냥이카드’ 1000좌 돌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펫팸(Pet-Fam)족을 위해 출시한 ‘멍이냥이카드’가 출시 약 3주 만에 1000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멍이냥이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용품, 사료, 미용 등)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펫팸족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틈새시장을 공략한 ‘멍이냥이카드’는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드 앞면에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삽입해 제작하는 사진카드 발급 서비스가 펫팸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로인해 마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멍이냥이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몰, 커피,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업종에서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멍이냥이카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특화상품을 출시해 고객과 동행하는 KJ카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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