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전국 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우수사례 선정

27일, 교육부 주관 ‘지역 창업체험센터 대상 사업설명회’서 우수사례 발표...동대문구 창업체험교육 차별화 전략 등 운영 성과 및 노하우 전국에 공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전국 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가 그동안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기업가 정신, 창업 기본·심화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구는 이런 성과를 지난 27일 원격으로 진행된 교육부 주관 ‘전국 지역 창업체험센터 대상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했다.

구는 지역별 창업체험센터 및 시·도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동대문구만의 창업체험교육 차별화 전략 및 프로그램 운영 성과, 운영 노하우 등을 사업설명회 참여자들에게 공유했다.

올해는 ‘체인지 메이커’라는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속한 사회의 문제를 인식, 이를 4차 산업 또는 에코 산업과 같은 미래 산업과 융합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 및 역량을 키워 미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우수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