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내부 녹지공간 ‘주민쉼터’ 조성·개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이 내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내부 녹지공간을 ‘주민쉼터’로 조성했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주민친화적 통합민원실을 조성하면서 민원실 앞 녹지공간 1680㎡를 광산구와 협업해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진행한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외곽 울타리를 제거하고 왕벗나무 식재, 파고라·벤치·운동시설을 설치했다. 또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와 함께 광주경찰은 올해 하반기 내로 주민 친화적 통합민원실을 마련해 광주 시민이 광주지방경찰청을 보다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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