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6일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해밀톤관광 회장으로 지난 40년 간 지역발전,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재단 이사회는 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회장을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5일자 서울시 승인도 받았다.

전임 제1대 이사장으로는 승만호 서부T&D 대표가 4년간 활동한 바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저를 믿고 이사장으로 선출해 준 이사님들께 감사하다"며 "용산에서의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 허브 기관이다. 2016년 5월 출범, 각계각층 성원으로 현재까지 기본재산 10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에는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이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 4년간 재단 기틀을 마련해 준 승만호 이사장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상용 신임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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