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구청장실에서 등촌지와인주식회사 관계자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성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등촌지와인으로부터 성금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20kg 쌀 4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