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채은기자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아시아 콘텐츠 전용 월정액 서비스와 영화 추천 특별관 ‘스카이Pick’을 론칭하고 VOD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1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30일 ‘아시아 무제한팩’ 월정액 서비스를 론칭했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5000여 편을 월 88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아시아 무제한팩’ 론칭을 기념하는 통 큰 선물도 준비됐다. 스카이라이프는 무제한팩에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 해지 전까지 월정액 50% 할인이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이벤트 별도 종료일까지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국내 최저가’ 4400원으로 아시아의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는 2일 영화 추천 특별관 ‘스카이Pick’도 론칭한다. ‘스카이Pick’은 국내 최초 개봉작을 선별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함께 보기 좋은 유사 장르의 영화도 추천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학석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는 고객들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 성향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통해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의 VOD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