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기자
2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출연한 배우 김민준 /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배우 김민준이 아내 권다미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는 김민준이 출연해 음치 색출에 도전했다.
이날 김민준은 "'너목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언제 불러주실까' 했는데 시즌 7에 연락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내를 언급하면서 "신혼이다. 결혼 6개월 차다. 깨가 쏟아진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너목보7' 섭외 연락이 왔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나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다미는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로 알려졌다. 권다미는 지난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 마켓'을 론칭해 패션 사업가로 나섰으며,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BOF)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으로 꼽힌 바 있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11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