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차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 전화예찰센터 방문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6일 충남 아산 소재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전화예찰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충남 아산 소재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전화예찰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방역본부 전화예찰센터는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12일부터 교대근무조를 편성, 직원 50%가 격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직원간 근무위치를 최대한 이격해 사무실 근무밀도를 대폭 낮추고 ▲매일 개인 소독 및 사무실 환기를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출입구 영화상 카메라 및 체온측정기를 활용하여 매일 오전·오후 2차례 체온을 측정하는 등 소독과 모니터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차관은 현장에서 충남 전화예찰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재 전화예찰센터는 전국 9개 시·도 약 144명(충남 22)이 축산농가 약 29만가구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임상증상 여부 확인, 방역조치사항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개인수칙을 숙지해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