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SM 측 '태연 부친상…신곡 발표 잠정 연기'

그룹 소녀시대 태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가수 태연이 부친상으로 인해 신곡 음원 발매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일 예정돼 있던 태연의 신곡 '해피(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었으며 신곡 음원 발매 및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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