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야놀자와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맵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자보험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은 여권분실,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휴대폰 손해 등을 보상하고 10명까지 단체가입이 가능하다. 긴급상황 시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홍석 보맵 사업개발실 이사는 "보험 따로, 서비스 따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험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여러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로 소비자가 구매 과정에서 보험을 가장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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