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 “마이카 택시 도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이카(My car)택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100원 택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마을 택시를 나주시장으로 일할 당시인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험을 살려 지원대상과 운행범위를 대폭 확대한 자가용 택시, 마이카(My car) 택시를 나주시와 화순군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의 마이카 택시는 오지에 사는 주민들이 택시를 부르면 그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택시를 운행하는 100원 택시의 운행구간과 이용대상을 도시지역과 일반 지역주민들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에서 시작한 마을 택시 정책이 100원 택시로 전국에서 달리고 있다”며 “마을 택시를 처음 구상한 경험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y car 택시(자가용 택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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