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워킹그룹’ 출범

원전해체산업 육성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워킹그룹’이 출범한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30분 울산테크노파크 3층 대회실에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그룹’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략 발표, 기관별 안건 발표, 토론과 의견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문가 위킹그룹’은 R&D개발, 인력양성, 산업지원, 인증시험, 해체절단, 폐기물, 환경복원 등 6개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원전해체산업 관련, 공동 국비사업 발굴과 기획 ▲원전해체산업 비전 마련, 장단기 공동 과제(사업) 발굴 ▲원전해제산업 육성정책 제안과 홍보대사 역할 수행 등이다.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전문가 워킹그룹을 내실있게 운영해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고급 인력 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 원전해체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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