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예매율 1위 등극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 / 사진=메가박스 제공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화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은 예매율 17.0%(오후 4시 기준)로 한국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수상에 이어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제42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제1회 사우디 홍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또 홍콩, 일본, 태국 등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지역과 프랑스 등 총 80개국에 선판매됐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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