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안지현, 야구계 유망주 박효준과 열애

치어리더 안지현 / 사진=안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23)이 야구선수 박효준(24·뉴욕 양키스)과 열애 중이다.

14일 마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소문처럼 떠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안지현과 박효준은 각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로의 별명으로 추정되는 '혀니혀니', '호이호이' 등의 해시태그를 남긴 바 있다.

사진=치어리더 안지현(위), 야구선수 박효준(아래) 인스타그램 캡처

또 안지현과 박효준은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 형식을 "97.10.03 안지현 / Ji Hyun An", "96.04.07 박효준 / Hoy Jun Park "로 맞추기도 했다.

안지현은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하는 치어리더다.

그의 연인 박효준은 지난 2014년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팀 뉴욕 양키스에 계약금 116만달러(약 12억원)를 받고 입단해 야구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한국 선수는 박찬호(47)에 이어 박효준이 두 번째다.

현재 박효준은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팀인 트렌턴 선더에서 활약 중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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