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 수상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디오는 ‘UV Activator2’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에 출품해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한계를 뛰어 넘는 독보적인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도 지금까지의 제품과는 차별화하며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UV Activator2’는 혁신적인 제품 구조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유려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디스플레이 컨트롤 방식을 통한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 20초라는 짧은 자외선 조사 시간을 가진 체어사이드 솔루션(Char-side solution)으로 제품의 사용성을 극대화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LC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컨트롤 패턴은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고 정교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트랜드에 맞게 선택 가능한 핑크와 블루, 2종의 LED 점멸등은 제품 외관을 더욱 섬세하게 시각화했고, 체어사이드로 적합한 오픈형 디자인도 적용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디오는 그 동안 시대를 반영한 생각, 미래를 그리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 치과진료를 제안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디오 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이 원하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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