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기 '크론병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잘 회복하고 있다'

가수 영기 / 사진=영기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영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영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때문에 많은 분들이 크론병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다"며 "약을 보내주시는 분도 계시고 건강보조제 보내주신다는 분도 계시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회복하고 있고 약도 챙겨먹고 있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치 기원합니다", "3위 안에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결승 갔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영기는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영기는 지난 2008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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