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흥행 성공에…엔씨 직원들 300만원 보너스

정규직과 계약직, 인턴 등 모든 직원에 동일 금액 지급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흥행을 기념해 모든 직원에게 3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이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1인당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격려금 지급일은 24일이다.

이번 격려금은 정규직과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 모든 직원에게 지급되며, 금액도 300만원으로 동일하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리니지2M은 4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형제격인 '리니지M'이 2017년 6월23일부터 유지해온 1위 자리를 2년5개월여 만에 밀어낸 것이다.

엔씨는 그동안 출시 게임이 흥행할 경우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했다. 리니지M 출시 당시에도 직원들에게 300만원씩 보너스를 지급한 바 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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