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황교안 응원함…정치권, 검찰, 극우기독교 셋 갖춰' 조롱

소설가 공지영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소설가 공지영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조롱했다.

공 작가는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황 대표 행보를 지적한 기사를 공유하며 "황교안을 응원함"이라고 적었다.

이어 황 대표 인물 평가에 대해서는 "(황 대표는) 우리나라 3대 최강 막무가내 파워가 정치권, 검찰, 극우기독교인데 그 셋을 갖춘 보기 드문 인재"라고 말하며 "총선까지 쭉 그러길"이라고 말했다.

공 작가는 또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시신 40여 구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새삼 가슴이 떨려 진정이 안 된다. 내가 이런데 광주분들은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게 헛소문이라고 30년 동안 부정해오던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라며 "진실은 때로 무자비하고 잔인하다"고 말했다.

앞서 공 작가는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사직서 제출을 비판하기도 했다.

공 작가는 19일 밤 페이스북에 진 교수의 사직서 제출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명분도 없고, 정의도 없고, 메시지도 없고, 교훈도 없이!"라고 적었다.

앞서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사직서 사진을 올리고 "오늘 마지막 수업 마치고 미리 써놓았던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뒤이어 올린 또 다른 글에서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체면·자존심)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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