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 두미나골프 '오토파워'

"글로벌시장 진출."

두미나골프 오토파워 샤프트(사진)다. 최근 골퍼들의 비밀병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로우핸디캐퍼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라인이다. 오랜 연구 끝에 신소재를 카본과 융합한 첨단기술력을 창출했다. TX5885와 KHT, Patriot-tt, PETE-M, DNC-1 등 5가지 종류다. 다양한 스펙은 골퍼들의 서로 다른 스윙 패턴에 맞춰 '나만의 샤프트'를 장착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직결된다.

신지은(27ㆍ한화큐셀)의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텍사스슛아웃 생애 첫 우승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지은희(33ㆍ한화큐셀)와 최나연(32ㆍSK텔레콤), 신지애(31) 등의 우승 샤프트로 유명세를 더했다. 지은희는 지난 1월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를 제패해 한국 선수 최고령 챔프(32세 8개월)에 오른 뒤 "스윙이 편하고 비거리 역시 월등하다"고 극찬했다.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까지 앞다투어 선택하고 있다. 드림투어 상금퀸 황예나(26)과 왕중왕전 챔프 이나경(29) 등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 메인 컬러가 골퍼에게 자신감을 더해주는 핑크라는 게 흥미롭다.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두미나측은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핑크샤프트 열풍이 갈수록 거세질 것"이라고 기대치를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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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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