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화 '캣츠', 톰 후퍼 감독 온다…23일 첫 내한

[이이슬 연예기자]

영화 '캣츠'(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의 톰 후퍼 감독이 내한한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캣츠'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최초로 내한한다.

톰 후퍼 감독은 2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개최되는 유니버설 픽쳐스 2020년 상반기 라인업쇼 및 '캣츠'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국내 언론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톰 후퍼 감독은 2012년 12월 19일 국내 개봉해 592만 관객을 모은 영화 '레미제라블'과 '대니쉬 걸'(2016)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거장이다. '레미제라블'은 개봉 당시, 외국 뮤지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6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캣츠'는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계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만난 프로젝트다. 여기에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출연한다. 톰 후퍼 감독이 '레미제라블'에 이어 '캣츠'로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캣츠'는 12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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