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인도 피해 차도 걷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사고난 부산 서구 남부민초등학교 앞 편도 1차선 도로/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인도 공사를 피해 차도로 걷던 70대 노인이 차에 치여 숨졌다.

부산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30분께 부산 서구 남부민초등학교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걷던 A(71)씨가 B(26)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폭 1m가량 인도를 걷다가 공사 중인 구간에서 차도로 내려와 걷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