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코리아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현대차 뉴 그랜저에 탑재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에 탑재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출시한 더 뉴 그랜저 부분 변경은 신차급 변화에 젊은 감성을 입혀 304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라운지 스타일의 내장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고 있으며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주요한 역할을 한다.

최고급 캘리그래피 트림에 기본 장착되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총 12개의 스피커로 동급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2개의 전면 스피커는 미드 레인지와 트위터 역할을 동시에 하는 코액셜 스피커로 중음과 고음을 동시에 표현해 한층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탑재된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JBL시그니처 사운드는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저음역대부터 자연스러운 보컬과 디테일이 깔끔한 중고음역대까지 최상의 밸런스를 유지한다. 특히, 음악의 다양한 소리를 분석한 후 재구성해 완벽하게 안정된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특허기술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한편, JBL은 현대차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앞으로 3주간 매 주말 서울과 부산에서 더 뉴 그랜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24일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를 시작으로 오는 30일~12월 1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2월 7~8일에는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더 뉴 그랜저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벤트에서는 고객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가 증정된다.

제임스 박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는 "고급 세단의 대명사 더 뉴 그랜저에 JBL프리미엄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JBL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실내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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