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채권형펀드시장에서 4거래일간 7000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엔 3거래일간 800억원이 순유입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2023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거래일간 6771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20억원이 순유입됐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엔 365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거래일간 777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4거래일간 5318억원이 빠져나갔다가 순유입세로 전환된 뒤 3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13억원이 순유출됐다. 2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5995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24조3133억원, 순자산총액은 125조4480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